4화 150609 밑반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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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4화

오늘의 수업

"따뜻한 밥에 반찬 하나"

오늘은 밑반찬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지 않아서 살짝 아쉽지만

집에서 혼자 도전할 수 있는 엄청난 팁을 주셔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러면 4화 집밥백선생 밑반찬만들기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백선생님 만의 요리 학습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재료사며 상상 요리

두번째, 나열하며 상상요리

세번째, 그리고 요리!

백선생님은 누구한테 요리를 배운것이 아니고 

혼자 독학을 하다보니 저비용 고효율의 혼자 학습법이 생겼다고 합니다.

수분이 많은 채소는 구우면

답백해지기 때문에 

수분이 ㅁ낳은 채소는 굽는다!!

가지볶음을 위한 가지는

먼서 모양을 내서 썬 다음 구우라고 합니다.

간장에 대해서 자주언급을 하고있는데

양조간장은 부드러운 맛

국간장은 거친 맛

낼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간장의 비율은

진2 : 국1 or

진3 : 국1

적당하다고 합니다.

조림에 윤기를 내기 위해서는

식용유를 넣는 것이 팁입니다.

조림간장에 꽈리고추를 넣으면 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거기에 청량고추는 금상첨화이고

대신 청량고추는 걷어내서

다른 요리를 합니다.

가지 끝부분을 벗기면 알뜰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가지는 타지 않고 물기가 마를 정도만 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장조림은 통에 보관하는 동안 자연히 간이 배기 때문에 국물을 조릴 필요가 없습니다.

자 그러면 백선생표 새우볶음을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파와 고추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새우는 채로 한번 털어낸다.

3. 식용유를 살짝 부어 새우를 함께 볶는다.

4. 소금과 설탕으로 살짝 간을 한다.

5. 준비해놓은 파와 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서 먹는다.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추가!!!

역시 슈가보이~백선생님.

이번 시간의 리얼 진짜 완전 핵심 포인트!!핵심수업!!

백선생표 만능간장 만드는 법입니다.

진짜 간단합니다.

저는 이번주에 해볼 예정입니다.

주재료는 돼지고기 간것입니다.

먼저 돼지고기 간 것을 3컵 준비합니다.

돼지고기 3컵이면 한근이라고 하니 한근을 먼저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간장은 고기의 2배!

간장은 6컵이 들어갑니다.

간장은 진간장입니다.

그리고 설탕 1컵!!!

대략 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끓어오르면 거품이 없어질때까지 젓다가

식힙니다.

식으면 기름이 뒤에 뜨는데

기름을 좋아하면 그냥 먹고

안 좋아하면 걷어내서 먹으면 됩니다.

어떤 고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소고기는 약한 불에 조금더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고기를 사용해도 가능한 이유는 맛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백선생표 마늘종 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조림, 달래무침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꺼번에 동시에 진행되니 잘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꽈리고추, 달래, 두부, 마늘쫑을 준비합니다.

먼저 마늘종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매운고추와 파를 넉넉히 자릅니다.

팬에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습니다.

(팬이 달궈지기 전에 파를 넣어야 파 향이 풍성해집니다.)

팬이 달궈지면 마늘종 투입.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만능간장 한 국자 투입.

(팬은 증발이 잘 되는 넓은 팬 추천)

국물이 다 날아갈 때까지 팬에서 볶습니다.

- 마늘종 만들기 끝-

너무 쉽습니다. 너무 쉬워서 허망합니다 ㅎㅎㅎ

두번째 과리고추 볶음입니다.

꽈리 고추에 매운 고추를 조금 섞고

만능간장 한 국자

물 한국자 넣어

뚝배기에 자박자박할 정도에서 끓입니다.

대충 색감과 향이 올라면 끝입니다.

세번째 두분조립입니다.

두부를 정확하게 3등분 하여 썰어 놓습니다.

냄비에 두부, 파, 고추를 넣습니다.

간마늘, 가는 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를 한 숟갈 넣습니다.

여기에 만능 간장 한 국자

물 한 국자

 추가합니다.

끓이면 끝입니다.

마지막 달래간장 입니다.

달래를 썰어서 그릇에 담고

마늘 반 숟갈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깨 추가합니다.

참기름 살짝 넣고

만능간장 한 국자 넣으면 

끝입니다.

여기에 김싸서 먹으면 천상의 맛일 것 같습니다.

양념된 김은 안되며

김을 구울 때에는 2장을 겹쳐서 굽는 것이 좋습니다.

1장만 구우면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백선생표 밀크웨이크입니다.

우유 1000미리 + 아이스크림 한통 + 설탕 한 숟가락

넣고 믹서기에 갈면 끝입니다.

설탕은 더 들어가야 맛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한번 느끼는 거지만 백선생님께서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능 간장만 있으면 반찬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