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2 3화 2편 돼지고기굽기 & 파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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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 [집박백선생 시즌1] - 3화 150602 1편 돼지 발골편

자 이제 집밥백선생 3화 돼지고기굽는법과 파재래기 만드는 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르 사오면

프라이팬으로 돌격 앞으로 합니다.

백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밑근을 해라~'

간단한 밑간이 고기 맛을 가른다고 합니다.

백선생님은 돼고기 밑간으로 후추와 소금을 뿌린다고 합니다.

소금은 맛소금을 사용하고

후추는 일반 후추를 사용합니다.

밑간이 주는 맛 차이는

돼지고기는 별로 안나지만

소고기에서는 엄청 난다고 합니다.

소고기 먹을 때 꼭!!! 밑간해야겠어요!

밑간의 양은??? 다른 양념장 없이도 먹을 정도라고 하니

생각보다 간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숙성이란 무엇인가??

숙성은 소고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최근유행하는게 바로 드라이 에이징입니다.

건조숙성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썩어서 세포질이 연해지는 현상입니다.

건조숙성은 고기 내의 수분을 빼내는 작업입니다.

그러면 빠진 수분만큼 맛이 응축되어 

고기가 연해지면서 진해지는 맛입니다.

이것이 건조숙성의 핵심입니다.

평소 돼지고기에는 어떤 양념장을 찍어드시나요???

지금부터 백선생님의 양념장 제조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름장 제조법입니다.

기름장에는 맛소금이 아니라 일반 소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후춧가루 + 소금 + 참기름이면 끝입니다.

백선생님표 쌈장만드는 법입니다.

된장 + 고충장1/3 + 고춧가루 + 간마늘 + 사이다 + 참기름 끝입니다.

그리고 소소한 팁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양배추 쌈을 만들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먹을만큼 양배추를 자릅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을 그릇에 담습니다.

살짝 잠기게 물을 붓습니다.

전자레인지 10분간 돌립니다.

꺼내서 찬물로 씻은 후 먹습니다.

끝입니다.

간단하죠??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이 없는 부분부터 먼저 먹어야 더 맛있게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돼지고기에 기름이 많기 때문에 먼저 달궈놓고 달궈진 팬에 고기를 굽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자주 뒤집지 말고 센불에 구워주세요.

육즙이 달아날 시간이 없도록 말입니다.

돼지고기는 바로 튀기듯이 구워야 맛있기 때문에

달궈진 팬 + 쎈 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돼지고기는 잘 안익기 때문에

자르며 구우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팁입니다.

고기 구울 때 튀는 기름이 문제잖아요??

그럴 때 팬 위에 타올 한장을 올려 놓습니다.

끝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갈매기살 양념한느 법입니다.

고기 + 간 마늘 + 참기름 끝입니다.

저는 갈매기살 사러 갑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파절이 만드는 법입니다.

파절이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 참기름 + 고춧가루

두번째 간상 + 식초

세번째 초고추장입니다.

먼저 간장 + 식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장은 진간장을 쓰면 됩니다.

음식에 단만이 필요하면 진간장

없으면 국간장을 쓰면 됩니다.

단 사과식초는 사용하지면 안됩니다.

진간장에 양소 식초를 섞습니다.

그러면 물만두 찍어먹던 바로 그맛이 납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과하게 넣습니다.

액체 상태를 된 상태가 될 정도로 만들면됩니다.

그 다음에 마늘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양념장을 파채에 버무린 후 

참기름을 넣으면 끝입니다.

이번에는 백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마늘 기름장을 대공개합니다.

다른거 안 넣고 마늘이랑 참기름만 넣습니다.

그런데 진짜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다 먹었으면

항상 마지막에 먹는 것은 바로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고슬한밥이 제격인데

진 밥일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식히면

볶기 좋은 밥이 된다고 합니다.

백선생님의 비법을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남은 고기를 최대한 잘게 썬다.

파절이를 아낌없이 넣는다.

파 향이 고기에 배도록 김치보다 파를 먼저 넣는다.

김치를 넣는다.

고춧가루와 기름장을 넣는다.

잘 볶는다.

먹는다.

끝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배가 고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쉽게 만드는 것이 백선새님의 노하우가 아닌가 싶습니다.